목포생활도자박물관은 ‘도예에 담긴 회화의 여정 - 2인 초대전’을 2019년 4월 12일부터 8월 9일까지 약 4개월간 김두석 작가와 이상훈 작가를 초청하여 특별전을 개최한다.

김두석 작가는 분청과 무유 소성기법을 통해 ‘불상(佛象)’과 ‘낙서’ 등 매번 새로운 주제로 도예 영역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도예가이며, 이상훈 작가는 ‘생명과 우주’라는 주제와 ‘고온 연막소성’이라고 하는 독특한 요변 기법을 통해 도예와 회화의 지평을 넓혀 가고 있는 작가들이다. 이번 전시회는 총 36점의 작품을 선보이게 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