목포생활도자박물관은 2022 목포생활도자박물관 특별기획전 [청화백자(靑 畫白磁), 그림이 되다 - 김태희 초대전]을 2022년 12월 9일부터 2023년 3월 31일까지 3개월간 개최한다. 경기도 파주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태희 작가는 청화백자(靑畫白磁) 의 청색 안료와 우리 전통 민화와 조각보에서 모티브를 차용하여 세라믹과 회화, 입체의 영역으로 ‘도조화(陶彫畵)’라는 새로운 확장을 보여준다. 이번 김태희 작가의 도자세계는 전통 주거와 더불어 현대적인 건축의 실내에도 잘 어울리는 백자와 청화 그리고 전통의 옹기 등을 재해석한 색다른 감흥을 느 낄 수 있다.

(모란 화병도) 백자. 코발트 채색. 24.5*52cm*3ea. 1250℃. 2022년

(기원) 옹기소지 채색. 1180℃. 68*36cm. 2020년